당시 B씨의 방에서는 "학과를 바꾼 뒤 적응이 안 된다. 나약한 내 자신이 싫다" 등의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최근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