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0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주효자공원묘지 입구에서 전주에서 김제방향으로 가던 전북대학교 통학버스와 좌회전하던 카렌스 승용차가 충돌했다.
통학버스는 카렌스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m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로 카렌스 운전자 김모(22·여)씨와 동승자 김모(17)씨가 중상을 입었고, 통학버스 운전사 김모(51)씨와 승객 19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