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용의 취업 돋보기] 이력서 사진, 취업의 당락을 결정한다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입사지원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력서용 사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에서 현재 구직중인 남녀구직자 414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이 서류전형 합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구직자 62.1%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34.1%는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 43.2%는 실제 입사 지원서에 붙일 이력서 사진 촬영을 위한 나름대로의 전략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전략으로는 '호감 가는 표정을 연습한다'가 36.9%가 가장 많았으며, '증명사진을 잘 찍는 사진과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는 응답도 33.5%로 많았다. 그 밖에 '뛰어난 포토샵 능력을 가지고 있다'가 14.0%, '사진을 잘 받게 하는 메이크업 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응답도 6.7%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어필할 수 있는 이력서 사진촬영 전략은 무엇일까? 첫째 의상이다. 기본적으로 깔끔한 정장을 입는 것이 좋다. 남성의 경우 검정 또는 어두운 남색 재킷에 무늬 없는 흰색 셔츠를 입는 것이 가장 단정해 보인다. 넥타이는 푸른 색 계열의 스트라이프 무늬가 역동적으로 보일 수 있다. 다음시간에는 여성의 의상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과 얼굴표정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