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상전면 주평리 후가막 마을 모정 준공식

진안 상전면 주평리 후가막 마을 모정 준공식이 지난 26일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이장단 및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가막 마을 현지에서 열렸다.

 

신축된 모정은 지난 2005년 4월 마을회관 건축을 위해 구입한 728㎡의 부지 한켠에 총 5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9.87㎡ 규모의 목조건물(팔작지붕 형식)로 지어졌다. 착공 3개월만이다.

 

유도열 후가막 마을 이장은 "수확 철 바쁜 와중에도 찾아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을회관과 더불어 주민들 간 사랑의 나눔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