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택 전월세 거래 상승

지난달 도내 지역 주택의 전월세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8월 전월세 거래량 및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도내에서는 모두 1996건이 거래돼 전월(1749건) 보다 247건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11만 5492건의 거래가 이뤄져 전월(9만 2587건) 보다 2만 2635건이 증가했다.

 

국토부는 전월세 거래량은 올 4월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하반기 이사철을 맞아 8월에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