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화물차 적재함에 불

26일 낮 12시 40분께 정읍시 감곡면 736번 지방도에서 감곡에서 김제 방면으로 향하던 황모씨(34)의 2.5t 화물차량 적재함에 불이 났다.

 

이 불은 적재함을 태워 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윤활유를 실은 적재함에 담뱃불이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