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농악단이 25일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임방울 국악진흥회가 주관한 '제19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부산 매구농악단, 준우수상은 대전 소리음농악단, 장려상에는 순창 복흥농악단이 각각 차지했다.
정읍시립농악단은 지난 2007년 1월 24일 재 창단후 2011년초 새롭게 개편하고,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7-2호 정읍농악 예능보유자인 유지화, 김종수 선생의 지도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