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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녀 궁도대회 임실군자정에서 열려

지난 24일 임실군자정에서 열린 제9회 전북 남·여 궁도대회에서 참가선수가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desk@jjan.kr)

제49회 소충사선문화제를 기념하기 위한 '제9회 전북 남·녀 궁도대회'가 24일 임실군자정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문홍식 부의장과 소충사선문화제전위 양영두 위원장, 임실군자정 장일수 사두 등 동호인 60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군자정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선조들의 심신 단련법과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를 전승키 위해 마련됐다.

 

강 군수는 "충효의 고장을 방문한 궁도동호인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상호 친목과 건강증진 등 궁도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