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7일 오는 30일에 열리는 '2011 익산서동축제'개막식에서 김씨에 대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씨는 서동축제의 개막식 행사를 진행한다.
김 씨의 이번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스타마케팅(star marketing)을 통해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매력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함이다.
이와함께 시는 김 씨가 출연하는 여성친화도시 홍보물(UCC, 통화연결음 등)을 제작하고, 개그콘서트 방송 프로그램 기획과 방송 중 익산에 대한 언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익산시 홍보전도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담당관 박용천 실무관은 "명예홍보대사 위촉과 더불어 익산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제공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긍적적인 이미지를 확산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 감성도시, 대한민국 제1의 명품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