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유용하)는 혁신도시 매수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은행, 농협중앙회,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기관과 토지분양자금 대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전북혁신도시 매수자들은 토지 분양관련 중도금 및 잔금 전액을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출을 원하는 전북혁신도시 토지분양자는 개발공사 홈페이지(www.cdc21.co.kr) 공지사항의 중도금대출안내서를 참고해 공사에 대출추천서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전북 혁신도시 토지분양자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원활한 대금 납부 유도로 안정적인 자금회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