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행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구림중학교를 출발, 강천산 청결 봉사활동과 팔덕면 찬물유원지, 순창 고추장박물관, 순창읍내, 구산리를 경유하는 순창군 일대 총 30Km 기행에 전 교생이 참여했다.
학생회장 김사라양(3년)은"자전거 체험은 구림중의 자랑으로 자전거 타고 푸른 꿈을 안고 미래로 나아가는 것 같아 학생들의 호응이 좋으며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김동복 교장은"자전거 기행 향토문화탐방에 대한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향토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강인한 체력의 육성을 위해 2012학년도에도 학교특색사업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