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은 28일 전남 무안골프장(파72·6천30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1,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정한나(20·MFS)와 오지수(19) 등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상금 1천만원을 받은 박소연은 시즌 상금 랭킹 1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이번 시즌 3개 대회를 남겨놓은 드림투어에서 상금 랭킹 3위 이내에 들면 내년 시즌 정규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