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사, 건설현장 일제점검

전북개발공사(사장 유용하)는 건설현장의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향상을 위해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제점검은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택지, 관광단지조성 등 5개 현장에 대해 이뤄지며, 개발사업본부장을 총괄로 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품질·공정·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개발공사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및 품질관리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현지시정 또는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고, 관련자에 대해 업무소홀 여부를 엄중하게 따져 부실벌점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