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백화점 정문 광장에서 겨울철 화재대비 '2011년 소방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회에는 영업부서와 비 영업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5개 팀이 참가해 최초 발견자의 신고이후 소화기 조작, 고객 대피유도, 인명구조,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현장 진압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시범을 보였으며, 심사결과 여성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전주점 관계자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초기 진압훈련을 통한 고객대피, 인명구조 등 화재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