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29일 "'스타킹'에서 강호동의 빈자리는 일단 기존에 패널로 호흡을 맞춰왔던 붐과 이특이 전면에 나서 투 MC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강호동의 공백을 다른 MC로 메우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 왔으나 이특이 '스타킹'에서 오랫동안 주도적으로 강호동과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고 붐 역시 제대 전과 후 '스타킹'을 통해 맹활약했다는 평가 아래 일단 두 사람을 공동 진행자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특과 붐은 다음 달 15일 방송분부터 '스타킹'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