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KBS 의학드라마 '브레인' 주연

배우 최정원이 11월 방송될 KBS 새 월화극 '브레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브레인'의 홍보사 3HW는 29일 최정원이 '브레인'의 여주인공 윤지혜 역을 맡아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윤지혜는 밝고 건강한 성격의 신경외과 3년차 전문의로,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강훈(신하균 분)과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지난해 SBS '별을 따다줘'에 출연한 최정원은 현재 영화 '퍼펙트 게임'의 막바지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메디컬 드라마로, 앞서 이상윤과 윤승아를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가 취소해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