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자를 지지하는 모임인 도내 사조직의 공동대표 등 6명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전주지검 형사1부는 2일 유력 대선 후보의 지지모임인 A포럼 공동대표 B씨 등 6명이 전주 모 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 과정에서 참석자 154명을 대상으로 385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기부행위 금지)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포럼은 도내 친박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조직됐으며, 전북선관위는 지난 5월 B씨 등 6명의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상임고문단과 자문위원, 사무처장 등으로 구성된 이 포럼은 청년위원회와 여성위원회, 자원봉사단 등 3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 각계 인사 수천여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