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시대 예술문화의 시대'를 주제로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공연과 미술, 사진, 문인 전시가 펼쳐지며 군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
특히 올해는 최근 개관한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해 시민의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규모가 커지고 볼거리는 풍성해졌다.
진포예술제는 군산의 옛 이름인 '진포'에서 딴 것으로 예술을 이해시키면서 지역민을 위로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