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규모 1조달러 달성을 기원하는 국제평화마라톤 대회가 3일 오전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열렸다. 강남구와 주한 미8군 사령부가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 서울시, 무역협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후원했다. 마라톤 동호회원, 주한미군, 공무원 등 7천여명이 풀(full), 하프(half), 10km 단축코스, 5km 건강달리기 등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