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주차장서 차량 화재

3일 오후 2시 50분께 전주시 서신동 이마트 야외주차장에 주차된 박모씨(64)의 NF소나타 차량 본네트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엔진 등이 파손돼 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운전자 박씨가 "시동을 끈 상태에서 라디오를 듣던 중에 차량 본네트에서 연기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