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악보존회(회장 유지화)가 1~2일까지 열린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을 차지하며 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정읍농악보존회는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예선을 통과한 후 2일 3개(정읍·부산·대구)팀이 겨룬 본선에서 탁월한 예술성과 실력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호남우도농악 발상지로서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정읍농악보존회는 2010년 바우덕이 대통령상에 이어 올 6월 전주 대사습전국대회에서 차상(2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