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손창균 박사가 발표자로 나서며, 안정용 전북대 교수와 이강진 전북발전연구원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4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가의 사회 정책 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각종 보건복지 지표를 산출하기 위한 다양한 조사가 수용되고 있지만, 통계의 일치성·일관성 결여로 국제기구 제출 통계가 매우 낮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 대학 보건통계연구소가 마련했다.
최경호 보건통계연구소 소장(대체의학대학 교수)은 "보건 통계는 국민의 건강한 삶, 복지 통계는 국민의 사회·경제적 안정성에 대한 기준 지표를 산출하는 기초 자료"라며 "보건·복지 분야 통계들은 개인 삶의 만족도와도 매우 밀접하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표준화 방안을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