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하재기)와 정우면 장순리 양지마을은 4일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에는 정읍시 김생기 시장과 하재기 소방서장, 고영규 도의원, 정태호 샘골농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54가구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정읍소방서는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집집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기증했다. 또 마을회관에는 벽걸이 구급함을 기증해 비상약품을 적재하여 어르신들의 응급약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