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제21,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대통령상

전북의제21 추진협의회가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년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지방의제 수립 실천부분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북의제 21은 마을만들기 협력센터 구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을만들기 협력센터는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민관협력기구로 발족했으며, 그동안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구축과 향토산업 마을만들기 자원조사, 마을리더 아카데미 등 농촌마을의 자립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김보금 전북의제21 대표는 "이번 수상은 마을만들기협력센터 구축활동과 같이 전라북도와 민간협력기구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적 파트너십을 이룬 결과"라고 밝혔다.

 

임영환 도 환경정책과장은 "민간과 협력해야 실현가능한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마을만들기 협력센터 사업이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의제21은 전북도를 비롯해 60여개의 시민단체와 대학 관계자, 지역주민, 기업관계자 등 120명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2000년부터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과제를 수립하고 실천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경기도 안산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후행동21과 강원도 강릉시의 저탄소녹색도시만들기 사업이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인천광역시의 갯벌살리기운동 등 9개 지방자치단체와 의제21 추진기구가 환경부장관상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