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건설업체인 양우건설은 5일 시기동 샘고을시장 옆에'양우 내안愛 아파트'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시기동 양우지역 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에 본격 나섰다.
'양우 내안愛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15층 6개동 총 387세대로, 109.56㎡(33.14평) 224세대, 82.56㎡(24.97평) 163세대가 들어선다.
조합원 공급가는 3.3㎡당 490만원대의 확정 공급가(업무대행비및 발코니 확장비 별도)로, 주변 시세보다 10~15% 저렴한 가격이다. 환경·생활·교통·교육 등의 입지여건도 양호해 정읍의 신흥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아파트 바로 앞에 정읍천 고수부지, 정읍사공원 등이 위치하고, 인근에 정읍사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국악원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호남선 정읍역과 호남고속도로 정읍IC, 내장산IC 등과 가까우며 인근에 정읍중학교, 정읍고등학교, 정읍유치원, 동신초등학교, 전북과학대, 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양우건설에 따르면 정읍지역에 5년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토지매입과 사업성 검토가 이미 완료된 상태로 안정성을 담보하고 있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정읍지역 아파트는 입주한 지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들이 시세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양우 내안애 아파트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토대로 2014년 입주시에는 지역의 유일한 새 아파트로 정읍지역 아파트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아파트로 부각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