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순창'을 찾아라

9일 순창군 향토회관서 예심

지역주민, 관광객들의 장기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2011 슈퍼스타 순창' 예심이 오는 9일 오후 2시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5일 순창장류축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펼쳐질'2011 슈퍼스타 순창은 지난해 장류축제에서 처음 선보인'순창의 스타킹(Star-King)을 찾아라'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도'슈퍼스타 순창'이라는 이름으로 변경, 군민과 관광객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30일까지 접수 결과, 노래, 댄스, 비보이, 비트박스, 한국무용, 품바, 판토마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내 17개팀, 서울, 광주,전주 등 관외 10개팀 등 총 27개팀이 신청을 마쳤다.

 

예선은 장류축제 추진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되며, 예선통과팀은 리허설을 거쳐 본선에서 작품 완성도를 한층 향상시킬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 및 기념패를 수여하고, 본선 출연팀에게는 공연준비를 위한 참가비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평소에 발휘하지 못한 장기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슈퍼스타 순창 예선은 본선보다 더 흥미진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슈퍼스타 순창 예선에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장류축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장류를 테마로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강천산군립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