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납수제는 지난 4월 백파제를 시작으로 7개월여에 걸쳐 김제시와 정읍시, 부안군 농경지 3만3177ha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해 영농에 큰 불편이 없도록 조치한 동진지사 직원 및 운영대의원, 농업인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진지사는 급수기 동안 먼동반(06시∼08시)을 운영, 찾아가는 고객서비스를 전개해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하는 등 25건의 크고 작은 민원을 처리했다.
김대영 지사장은"올 여름 집중호우로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 직원이 합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면서"특히 TM/TC(물관리 자동화) 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물관리를 효과적으로 처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