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백구면 백구에서 공덕 방향으로 달리던 윤모(35)씨의 SM5 승용차가 앞에가던 허모(31·여)씨의 산타페 승용차를 추돌해 그 충격으로 앞에 있던 승용차 두대를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처리가 늦어지면서 사고 구간은 1시간여 동안 교통이 부분적으로 통제돼 출근차량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윤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