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촌지도자회, 이웃돕기 햅쌀 기탁

무주군 농촌지도자회 이선화 회장을 비롯한 480여 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백미 560kg(20kg/28포대)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쌀은 모두 올 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나누기를 통해 훈훈한 인정이 넘쳐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무주군 농촌지도자회로부터 기탁받은 쌀을 모두 무주행복나눔푸드마켓에 전달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차상위계층과 결식주민, 그리고 결식 위기의 가정 등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