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을 맞은 전북카네기클럽(회장 김석훈)의 특별 세미나에 '국민 강사' 김미경 더블유 인사이츠 대표(45·아트스피치 연구원 원장)가 온다.
'지나온 10년 다가올 100년'을 위해 13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 김 대표는 '목소리, 그곳에 마음을 담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갖는다. 정치인, 대기업 CEO에게 말 잘하는 법을 가르치는 그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쁜 스타 강사. 자기계발부터 스피치 전략, 창업까지 그가 요리해온 주제는 150여 가지나 된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강약·높낮이·몸짓언어를 보완해 1시간 동안 청중 웃고 울릴 드라마를 만드는 것. 이날 사람의 영혼을 감동시키는 말의 연금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 063)214-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