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도기)는 이달 7일 장수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김도기 서장을 비롯해 최상기 부군수, 장영수 도의원, 기관·사회단제장, 녹색어머니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연찬회를 가졌다.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연찬회에서는 천천초등 김순옥 회장(36) 등 8명이 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도기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하였다"고 말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이 안전구역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