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노후주택 수리 봉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조인현)은 10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댁을 방문, 노후주택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만금사업단은 이공일(54·군산시 개정면)씨 집을 방문해"지난 여름 폭우로 옥상방수와 슬레이트 지붕, 배수로가 피해를 입었다"는 이 씨의 설명에 옥상방수와 슬레이트 지붕 및 배수로 설치 등 집을 말끔히 수리했다.

 

이 씨는"올 겨울을 어떻게 지낼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새만금사업단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 했다.

 

조인현 단장은"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비영리재단인 다솜 등 복지재단과 함께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올해 150여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