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만금사업단은 이공일(54·군산시 개정면)씨 집을 방문해"지난 여름 폭우로 옥상방수와 슬레이트 지붕, 배수로가 피해를 입었다"는 이 씨의 설명에 옥상방수와 슬레이트 지붕 및 배수로 설치 등 집을 말끔히 수리했다.
이 씨는"올 겨울을 어떻게 지낼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새만금사업단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 했다.
조인현 단장은"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비영리재단인 다솜 등 복지재단과 함께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올해 150여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