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건설, 전주 중인동에 도심형 전원주택 분양

'옥성골든카운티' 446세대…19~20일 1순위 접수

전주시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 조성도 (desk@jjan.kr)

유한회사 옥성건설이 전주시 중인동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인근에 아파트를 공급한다.

 

옥성건설(대표이사 이정휘)은 오는 14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 446세대 공급을 위한 분양을 시작한다.

 

오는 2013년 5월 입주를 목표로 지어지는 옥성골든카운티는 12개 동에 최고 9층 규모로 건설된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64~66㎡형 56세대, 91㎡형 84세대, 103㎡형 A타입 90세대, B타입 90세대, 108㎡ 126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569~599만원 선이다.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전북지역 거주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1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미달될 경우 21일 전북지역 이외의 거주자도 청약접수에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청약통장은 필요하지 않으며,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접수할 수 있고, 주택 소유여부에 관계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옥성건설 관계자는 "넓은 대지에 건폐율이 약 14%밖에 차지하지 않아 그 어느 아파트 단지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면서 "단독세대에서부터 다세대의 가족들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심형 전원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성골든카운티의 견본주택은 평화동 사거리에서 구이방면 평화주공 5단지 앞에 자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276-3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