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협회, 일본 가고시마현서 전북 홍보

전북관광협회(회장 조 선)가 내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가고시마현을 찾아 전북에 방문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일본을 방문한 전북관광협회 회원들과 배승철 도의회 위원장은 이와사키 그룹의 가이에다 쯔카사 전무이사가 내년 직원 해외 연수를 전북에서 열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

 

가고시마연맹 마쓰나가 회장, 가고시마현 모토 관광 과장은 내년 전북과 여수엑스포를 연계한 방문 의사를 밝혔고, 배승철 위원장은 내년 상반기 가고시마 연맹과 여행사 팸투어단 초청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