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NH미디어는 12일 수현의 성대결절로 유키스가 이달 말까지로 잡혀있던 '네버랜드'의 방송활동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수현은 '네버랜드'에서 가장 힘든 고음부를 맡아 공연에서 빼어난 모습을 보였지만 몰려드는 출연 요청 스케줄을 성실히 소화하다가 격렬한 안무에 대한 부담과 피로 누적이 겹쳐 성대에 이상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수현의 회복 기간을 고려해 최악의 경우 수현이 없는 상황에서 가능한 후속 활동방식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15일 열리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국제적 행사라 약속대로 수현도 무대에 오르지만 수현의 보컬 부담이 최대한 적은 곡으로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