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모집을 통해 판소리 진흥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1명을 선정하여 판소리 최고 권위를 인정 받아온 '동리대상'을 시상하게 된다.
모집부문은 판소리 창자, 고수, 연구자 등이며, 훈격은 고창군수·동리문화사업회 공동, 상금은 1500만원이다. 추천할 수 있는 단체는 국·공립 국악 관련 기관·단체, 판소리 관련단체, 국악대회(훈격 대통령상) 주관단체 등이며, 제출서류는 동리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서와 수상후보자 공적조서 각 1부이다.
추천 대상 자격은 창자와 고수는 국가·지방(광역)무형문화재 또는 국악대회 대통령상 수상자(관련분야)로 판소리 진흥에 기여한 사람이어야 하며, 판소리 연구가는 판소리 연구에 탁월한 업적으로 판소리 진흥에 크게 기여한 사람이어야 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에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있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청 문화관광과(560-22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