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 사랑 나눔 쌀 전달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 홍상철 회장 등이 12일 김호수 군수에게 사랑 나눔 쌀 840㎏을 전달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 홍상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12일 김호수 군수를 찾아 사랑 나눔 쌀 84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홍상철 회장은"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공동체 정신으로 우리 주변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꾸준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살고 싶은 농촌,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호수 군수는"어느 해보다 힘든 한해였지만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협력해 주신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지역농업 선도주체로서 농촌지도자분들의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있어 어렵고 소외된 많은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