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단은 김순례(76, 신풍동)씨 등 홀로사는 노인 세대 10가구를 방문해 방과 거실 등의 낡은 조명기구를 고효율기기로 교체하고, 쌀 10kg씩을 전달한 후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순례(76)씨는 "그동안 방과 거실이 어두워 불편이 많았는데 이렇게 한전에서 나와 무료로 점검해주고 바꿔주니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태영 지점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홀로사는 노인댁을 방문하여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교체작업 등을 실시, 노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