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약 7,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27개 종목에 걸쳐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견주게 된다.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경남교육청·경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전북에서는 선수 246명과 임원 및 보호자 121명등 총 367명이 참가한다.
27개 종목중 유도, 요트, 조정 등을 제외한 24개 종목에 걸쳐 출전해 다른 시도 선수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게된다.
이 대회 결단식은 14일 오전 10시30분 전북체육회관 1층 장애인전용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결단식에는 김완주 지사, 김호서 도의장, 배승철 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5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국무총리, 경남지사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 점화와 함께 시작된다.
도 장애인체육회 총감독인 박효성 사무처장은 결전에 앞서"전국장애인체전을 통해 생활체육에 적극 참여중인 도내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