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려 쌀쌀해진 15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 여성이 카페에 앉아 손뜨개질을 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누군가를 위해 한땀 한땀 정성을 들이는 여성을 보니 앞으로 다가올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