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사단 정읍대대 환경정화 활동

육군 35사단 정읍대대(중령 장순배)는 16일 본격적인 단풍관광시즌을 앞두고 정읍 내장저수지 일대에서 대규모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정읍대대 장병 30여 명과 공무원, 재난안전협회, 전북과학대 교직원 및 대학생, 고교생,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가해 저수지 일대에 방치된 각종 오물과 쓰레기, 외래식물, 수풀 등을 말끔히 제거했다.

 

한편 정읍대대는 올 한해 주기적으로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헌혈운동, 폭설ㆍ수해 복구 대민지원, 농촌 일손돕기,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