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인구)가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전북대 교수)과 함께 '전라북도 초등학생 한식 백일장'을 연다.
2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앞마당에서 열리는 한식 백일장은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음식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모전.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문·산문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공모전의 참여를 원한다면 19일까지 최명희문학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전화와 이메일. 각 부문별 장원 1명에게는 상장과 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주어지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증정된다. 우수학교상에는 전북도교육감의 상장이 수여된다. 문의 063) 28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