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지역문화재단들은 1997년 경기문화재단을 시작으로 설립되기 시작해 지역문화 정책 개발, 문화예술 진흥 지원, 문화예술교육 사업, 문화 나눔 사업, 문화시설 운영, 문화재 발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문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문화재단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문화부와 지자체들이 추진할 다양한 지역문화 정책 관련 과제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협의회 첫 회의는 오는 19일 오후 4시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문화부는 이 협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