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18일 지역본부에서 사고예방과 감사업무의 제도개선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전북지역본부감사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농협 검사팀과 농·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12명의 감사업무협의회위원들은 대외 민원 발생에 대해서는 강도높은 감사가 필요하고 자체 감사시스템을 강화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자고 결의했다.
전북농협은 자체감사팀을 전년도 26개소에서 올해는 36개 농협으로 확대했고, 자체 전산상시감사팀도 18개 농협에서 24개 농협으로 확대 실시하는 등 초기단계에서 위규내용을 인지해 효율적인 감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연말까지 각 사무소의 감사부담 경감 및 감사업무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임점감사와 서면감사를 병행 실시, 감사업무의 선진화를 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