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 문화의 조화를 의미하는 'Fus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물질적 가치에 우선하는 소비지향적인 오늘의 청소년 문화의 틀을 벗어나 도내 청소년들만이 만들 수 있는 열정적인 문화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북도 청소년 퓨전 페스티벌에는 도내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동아리 12개 팀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