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손연재, 스포츠바우처 홍보대사 위촉

양준혁과 손연재가 소외계층 청소년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홍보대사로 나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과 '체조요정' 손연재를 스포츠바우처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스포츠바우처는 스포츠 활동을 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의 만 7∼19세의 유소년 및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시설 이용료와 스포츠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187% 증가한 86억 원으로 2만 9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