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언론계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언론 고시반인 '정론재(正論齋)'를 본격 운영한다.
전북대는 19일 오후 우림인재등용관에서 서거석 총장과 지도교수인 권혁남 사회대 학장, 신문방송학과 교수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고시반인 '정론재' 개소식을 가졌다.
정론재는 언론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써 전용 학습공간과 언론사 입사에 필요한 도서와 자료 등이 제공된다. 또한 현직 언론인의 지도 및 특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20여 명이 언론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정론재 지도교수인 권혁남 사회대 학장은 "정론직필의 유능한 언론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됐다"며 "지역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언론인을 많이 배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