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14개 시·군 세외수입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발표회에서 부안군은 '국·내외 수학여행단 유치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부안군은 지난 2009년과 지난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사례위주의 현장감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여느 발표회보다 관심이 뜨거웠다" 며 "우수 사례 내용들을 현장 행정에서 즉시 응용해 세외수입 증대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