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전북본부 시설처 봉사회는 지난 21·22일 양일간 겨울철을 앞둔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현우 시설처장 등 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불우한 이웃 18가구에게 총 4,5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설처 봉사회가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행사를 펼칠수 있었던것은 회원들이 연초에 사랑의 연탄배달을 계획하고 기금 조성 마련을 위해 '1사무실 福돼지 한 마리 키우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키운 복돼지를 털어 구입한 연탄으로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해주고 있다.
지현우 시설처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인으로서 본보기가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는 그린 네트워크' 코레일 미션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