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 장학금 1000만원 전달

군산지역 12개 고교생 대상

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본부장 조연수)가 지난 22일 군산지역 12개 고등학교 대상으로 우수학생 12명을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한국지엠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에서 마련했으며, 군산시가 추전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조연수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의 꿈 과 희망을 향해 열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250여명에게 총 1억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무지개학교 및 영재학급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